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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컬투데이]리니어펌 시술 원리와 주의할 점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마스크 장기 착용 등으로 망가진 피부에 고심하는 이들이 많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 붕괴는 물론 모공, 홍조, 피부 탄력 저하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에 빠지기 때문이다. 짧은 가을 주기로 인해 곧 건조한 겨울이 다가온다. 수분이 날아간 상태에서 맞는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는 홍조를 더욱 악화시키고 피부 수분을 대량 빼앗아 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환절기를 넘어가는 사이 간단히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리프팅 레이저 시술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실리프팅 등 일부 리프팅 시술의 경우 통증으로 인해 선뜻 시술을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다양한 리프팅 시술 가운데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은 피부에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를 쬐는 방식으로 피부 깊은 곳에 열 응고점을 형성하고 피부 수축 및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비교적 일반 리프팅 시술보다 통증의 강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서빛나 예쁜얼굴의원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리니어펌의 원리는 리니어 카트리지에 있다. 리니어 카트리지에는 에너지 전달 포인트 사이에 빈 공간이 존재하지 않도록 일직선의 형태로 에너지를 전달한다. 직선 형태로 피부 위를 스캔하듯 고르고 넓게 분포돼 지나가기 때문에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분산되는 원리다. 또한 선 타입 카트리지 6종으로 구성되며, 각 카트리지별로 열에너지를 전달하는 깊이가 달라 시술 목적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족스러운 시술이라 해도 개별 피부 진단과 의료진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숙련된 기술이 보장된 병원에서 시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